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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왕비 선발 <심사위원 백인현> - KBS 대전방송국

송계산방 2012. 9. 24. 22:17

 

     

제58회백제문화제 빛낼 무령왕·왕비는 누구
정세호·최순자 부부, 왕자 이길준씨 선발···무령왕네트웤회원 시민심사 참가
2012 년 09 월 24 일 월07:04:54 오희숙 기자

▲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백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가 지난 22일 오전 11시 대전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가운데 무령왕·왕비에 정세호·최순자 부부가 선정됐다.
제58회 백제문화제에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백제 무령왕·왕비에 정세호(65)·최순자(62·정세호씨의 처) 부부가 선정됐다.

 

공주시는 지난 22일 대전KBS 공개홀에서 백제 무령왕·왕비선발 본선대회를 개최, 무령왕·왕비에 정세호·최순자 부부를 최종 선발했다.

또 왕자에는 이길준씨(22), 백제공주에는 주지현씨(24·여), 고마나리 공주에는 김소희씨(23·여), 소부리 공주에는 강민지씨(19·여), 선화공주에는 김민주씨(19·여)가 각각 선발됐다.

올해 무령왕·왕비 선발 대회는 지난해와 다르게 후보자들이 지난 8일과 9일 1박 2일 동안 공주시티투어에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수행하고, 그 과정을 심사에 포함시켰다.

▲심사위원 및 시민심사단 무령왕국제네트워크 회원들이 선발대회를 지켜보고 있다.
또 22일 오전 11시 대전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본선대회에는 나태주 공주문화원장을 비롯해 윤용혁 공주대 교수, 임립화백(임립미술관장), 백인현 공주교대 교수, 노종락 연정국악원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무령왕국제네트워크협의회 회원 23명도 시민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나태주 문화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외모는 물론 내면적 인격에서 향기가 나고 백제인의 기상을 곁들인 맵시와 가치관 등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무령왕·왕비는 각 50만원, 왕자·공주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백제문화제 기간 중 숙박·급식비·일비가 제공된다. 행사 후에는 1년 동안 공주시 관광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각종 이벤트, 각종 홍보물, 홈페이지 등에서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대전KBS 공개홀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본선대회는 9월 27일 대전KBS1에서 오후5시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민 심사단 무령왕네트워크 회원들이 선발대회를 지켜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선화공주 김민주, 소부리공주 강민지, 고마나리공주 김소희씨 등이 나란히 서있다.

 

▲개그맨 김종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대회 장면. 제57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왕비, 왕자, 공주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성악가 조병주씨가 심사 집계를 내는 동안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무령왕, 왕비가 제58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왕비에게 옷을 입혀주고 있다.